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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지이야기] 인도네시아
작성자 커피창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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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510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커피재배는 네덜란드에 의해

가장 큰 섬인 자바 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는

1696년 처음으로 아라비카종을 수입하면서

커피재배를 시작하였지만,

1877년 커피나무에 녹병이 돌면서

아라비카종의 재배가 어려워졌고,

이후 로부스타종을 재배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 커피 중 수마트라섬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커피가

바로 만델링입니다.


인도네시아 커피중에서 특히 만델링 커피는

아라비카 커피 중 낮은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 스파이시한 독특한 향이 주는 느낌으로

그 당시 유럽 커피 시장을 주도한 네덜란드 상인들로부터

영국 왕실의 커피를 조달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만델링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 커피 중,

수마트라 섬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커피입니다.


만델링은 커피 산지명이 아닌

수마트라 섬의 한 부족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는데,

수마트라 섬은 주변에 화산이 많아 토양에 유기물이 풍부하고

화산 활동으로 인하여 생겨난 고원의 높은 산지들은

커피나무가 자라기 최적의 조건입니다.


또한 수마트라 섬에서는 웻 훌드(Wet Hulled) 라고도 불리는

길링 바사(Giling Basah)라는 독특한 건조방식이 유명한데,

이는 단맛과 바디감을 상승시켜주는 건조방식입니다.


*길링 바사(Giling Basah) : 

습식 탈곡 방식으로 커피 생두를 수분율 30%~40% 일 때

파치먼트를 벗겨내고 그린빈 상태로 건조하여

파치먼트 없이 직사광선을 통해

원하는 수분율까지 낮추는 태양 건조 방식

=웻 훌드(Wet Hulled)


이러한 가공방식으로 인하여 일반 생두와 외관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맛을 내기 위한 가공법은 아니고,

일조량이 부족한 지역에서 가공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편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볼수 있었는데,

맛 또한 좋아지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결점두가 다른 가공방식과 비교하여 많다는 단점으로

커피 품질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맞지 않은 가공방식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시설을 개선하여 더욱 질 좋은 커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등급 기준


인도네시아 커피는 결점두 수에 따라서 등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300g 기준)


SCA기준으로 정해진 등급기준이며, 산지에서 정해진 등급이지만

결점두 개수가 정해진 등급기준에 비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


원두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https://c11.kr/1dant



생두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https://c11.kr/1d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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